여행과 맛

서울에서 1시간정도 걸리는 여행지 춘천. 용산역에서 ITX를 타면 춘천까지 1시간정도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코레일 앱으로 티켓을 예매해봤는데 용산-춘천간 왕복 ITX열차는 출발 한시간 전에는 평일인데도 전부 매진될 정도로 인기 여행지입니다.

저는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했는데 좌석은 매진되고 자유석 티켓이 남아서 자유석으로 다녀왔습니다.

ITX 자유석은 티켓에 자유석이라고 표시가 되고 몇호차인지 같이 표시 됩니다. 자유석은 좌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서 해당 호차에 들어가서 아무 좌석이나 않으면 됩니다.

용산에서 출발하는 춘천행 ITX는 지하철이 다니는 1번 선로에서 타실 수 있습니다. 춘천행 ITX는 지하철 선로와 같이 사용되기 때문에 혼란스러울수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이용하세요. 또한 지하철과 ITX는 열차칸이 다르기 때문에 정차하는 칸 호수도 다릅니다.

위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지하철 타는 유리출입문 상단에 ITX 열차칸 번호가 적혀 있어요. 자유석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스티커에 붙어있는 해당 열차칸 앞에서 대기하셨다가 타시면 됩니다.
춘천역은 남춘천역과 춘천역 두곳이 있는데 남춘천역이 춘천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여기서 많이 내리시더라구요. 저는 강변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할거라 그냥 춘천역에 내렸습니다.

춘천역 주변은 휑합니다.^^;;

역에 내려 오른쪽 출구로 나가면 광장이 나오고 왼편에 카페, 식당과 함께 관광안내소와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렌탈샵이 있어요. 저는 관광안내소에 먼저 들러서 자전거길 문의를 했더니 직원분이 지도를 보면서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관광안내소를 나와 왼편에 있는 식당과 카페가 있는 상가 코너를 돌면 조그마한 자전거 렌탈샵이 있습니다. 자전거 렌트 비용은 2시간, 4시간, 하루를 기준으로 대여할 수 있는데 의암호를 도는 코스는 하루권으로 대여를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비용은 4시간 8,000원 하루는 9,000이예요. 차이가 거의 없죠?^^

전체를 한바퀴 도는 코스는 쉬지않고 라이딩해야 3시간30분정도 걸려요. 안내지도에는 2시간 30분이라고 나와있는데 그건 경주하듯이 달리는 경우를 말하는것 같아요^^;;

라이딩 길은 중간에 쉴수 있는 곳으로 상상마당 카페, 절반정도 돌았을때 상상마당 반대편에 이디야 카페, 애니메이션 박물관 정도이고 나머지는 산길을 조금 올라가는 언덕과 차길 도로 옆을 다니는 조금은 삭막한 길입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처음 도착하는 곳은 소양강 스카이워크예요. 소양강 위에 투명유리로 만들어진 다리로 유료입니다. 스카이 워크를 마주보고 왼쪽으로 가면 상상마당이 나옵니다. 저는 봄에 다녀와서 벛꽃 길이 너무 예뻤어요.

빼곡한 빌딩숲 서울에 있다가 춘천 소양강 길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한 20~30분정도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상상마당이 나와요. 상상마당에 큰 카페가 있어서 쉬어가시는 분들이 많아요.

상상마당을 지나 조금더 달리면 산길이 나오고 산길 둘레를 따라 요렇게 한적한 길이 나와요. 개인적으로 이 길을 지나갈때 풍경이 너무 예뻐서 힐링이 되더라구요.

산길을 지나 한참을 달리면 출발지 스카이워크 반대편에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있어요. 그런데 애니메이션박물관까지 가는 길이 도로변이라 볼거리와 그늘이 별로 없어요. 여름에 가실 분들은 상상마당 근처까지 가볍게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한바퀴를 거의 다 돌고 식당을 찾다가 소양강 대교 근처에서 메밀칼국수 전문점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이집의 대표 메뉴인 옹심이 메밀칼국수를 시켰어요. 식전에 열무비빔밥이 먼저 나옵니다.

메밀 칼국수에 쫄깃한 감자 옹심이가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있더라구요. 여름 메뉴도 따로 있어서 다양한 메밀 메뉴를 즐길수 있습니다.

소양강 자전거길 이외에도 구곡폭포, 카페거리, 청평사, 김유정문학마을 등 가볼곳이 많아요.

ITX타고 부담없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춘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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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매화꽃 축제도 벚꽃 축제 못지않게 인기가 많습니다. 올해 벚꽃 개화시키는 남쪽 지방은 3월말 부터 서울은 4월 초에 개화 예정입니다. 벚꽃보다 일찍 개화하는 매화꽃 축제는 2월말 제주부터 시작하는데요,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명소와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제주도, 휴애리 매화 축제

올해로 13번째 매화꽃 축제가 열리는 제주도 서귀포 휴애리 매화정원 축제기간은 2월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입니다.

(사진출처_휴애리매화축제 홈페이지)

매화뿐만 아니라 토종 동백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존과 동물먹이주기체험,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및 전통놀이 등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2. 전남, 광양 매화축제
매화 축제 대표 명소, 섬진강변 광양 매화마을 축제는 3월8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립니다.

(사진출처_광양시청문화관광/광양매화축제 홈페이지)

매화향기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은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 매화축제입니다. 80년전부터 매화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축제기간 동안 매화마을 꽃길 힐링 포토존, 매실 음식 전시 및 체험, 음악회, 직거래장터 등이 열린다고 합니다.

3. 양산, 원동 매화축제

낙동강변 매화꽃이 절경인 양산 원동 매화축제 일정은 3월16~17일입니다.

(사진출처_원동매화축제 홈페이지)

원동 지역은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죠. 봄이면 지천에 매화꽃이 만발하여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을 보려고 발길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산물 장터, 푸드코트, 푸드트럭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매화축제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매화 축제 이어 벚꽃 축제도 잠깐 알아볼께요.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3.29~31일까지로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로 유명합니다.

경남 창원 진해 군항제는 4월 1일~ 4월 10일까지 축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온통 연분홍빛 꽃으로 물들이는 진해는 왕벚나무가 무려 36만 그루라고 합니다. 그 중 기찻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벚꽃나무 행렬은 군항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곧 시작되는 매화꽃 축제를 시작으로 봄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전국 각지에 다양하게 준비중이네요.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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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 '기해년'입니다. 다가오는 새해 해돋이 보러 가기 좋은 일출 명소 모아봤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도,  전라남도 해돋이 명소 어떤 곳이 있는지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강원도 해돋이 관광 명소입니다.

1. 강릉 정동진

(사진 출처: 강원도 관광안내 홈페이지)

해맞이 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곳!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한 정동진입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에서 정돈진에 내리자마자 떠오르는황금빛 태양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동진은 연말연시 해돋이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입니다.

2. 동해 촛대바위

(사진 출처: 강원도 관광안내 홈페이지)

추암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촛대바위는 바다에서 솟아오른 기암괴석 모양이 촛대와 같이 생겨서 촛대바위라 불린다고 해요.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 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드넓은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해돋이 절경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영동지방의 절경으로 손꼽히며 특히 해돋이 무렵, 태양이 촛대바위에 걸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고 하네요.

3. 천학정

(사진 출처: 강원도 관광안내 홈페이지)

아늑한 정자와 소나무가 있는 고성의 ‘천학정’은 높은 기암절벽 위에 있는 정자로 주위에 100년 이상 된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옛 정취를 자아내고, 송림이 우거진 모습까지 더해져 천하절경의 일출을 연출된다고 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강원도 경포해변 일출 기차 여행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1일 밤에 출발해서 일출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여행상품으로 매진이 임박한것 같으니 서두르셔야 할것 같네요.

다음은 전라남도 해변에서 바라볼수 있는 아름다운 해돋이 명소를 알아보겠습니다.

4. 여수 항일암

(사진 출처: 여수 관광 홈페이지)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항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중 한곳으로,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소원이 모두 이뤄진다고 합니다. 기암괴석과 탁 트인수평선을 마주하며 새해 소원성취의 기운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항일암은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기암절벽 위에서 숨을 죽이면 바다의 표면 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5. 울산 간절곶

(사진 출처: 울산 관광 홈페이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입니다. 동경 129도 21분 50초, 북위 35도 21분 20초에 위치한 간절곶에서는 영일만의 호미곶 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 일찍 해가 뜬다고 하네요.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어 엽서를 넣으면 전국으로 배달된다고 합니다. 소망우체통에 넣는 엽서는 인근 간절곶해올제(울주군특산품판매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6. 포항 호미곶

(사진 출처: 포항 관광 홈페이지)

호미곶은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해 해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는 곳입니다. 해맞이 광장에는 천년대의 마지막 햇빛과 날짜변경선인 피지섬의 첫 햇빛, 그리고 이곳 호미곶에서 채화된 2000년 시작의 햇빛 등을 합해 영원의 불로 간직하고 있는 영원의 불씨함이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 각각 오른손과 왼손의 형상을 하고 화합과 상생을 뜻하고 있는 대형 청동 조형물 상생의 손과 함께 멋진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9 기해년 해돋이 일출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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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떠나시기 전에 해당국가 안전정보 확인하고 떠나세요! 얼마전 프랑스 파리에서 대규모 집회 시위가 있었죠. 이런 여행국가 안전주의 정보를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외교부 홈페이지 → 상단 [영사·국가] → 해외 안전여행 정보에서 국가별 안전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2월에도 꽤 많은 정보들이 올라와 있네요. 포르투갈, 칠레, 인도, 토고, 스위스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시 주의해야할 안전정보들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칠레는 산티아고 인근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3-4인조 권총 강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 공지와가 올라와 있습니다.

요즘 많이가는 동유럽 국가중 포르투갈은 우리국민을 상대로 사기범행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다니엘'이라는 한국말을 하는 외국인이 우리나라 여행객을 대상으로 현금인출기 사기 범행을 지속적으로 저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광객 대상 소매치기에 대한 유의사항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토고는 총선을 앞두고 정세불안으로 신변안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야간 외출 및 도보 이동 자제하고, 다중 밀집 지역 방문 자제와 외출 시 사전에 방문 장소, 이동 경로 및 귀가 예정시간을 가족이나 지인과 공유하기를 권고합니다.

인도는 금괴밀수 주의로 특히 홍콩을 경유하여 인도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 단순히 금괴를 전달한 대가로 여행비 등의 금전을 제공하는 수상한 사람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절대 해외여행시 모르는 사람을 짐을 대신 들어주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스위스 겨울철 안전여행 정보도 올라와 있네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여행준비전 반드시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안전주의 사항을 확인하고 떠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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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여행 이색체험 오로라 투어로 유명한 도시들

겨울여행 이색체험으로 오라라 보러 가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어요. 오로라는 "하늘에 펼쳐진 여신의 드레스 자락"이라고 표현될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라틴어로 여명을 뜻하는 '오로라'는 1621년 프랑스의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로마 신화에 나오는 여명의 신 아우로라(AURORA)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오로라를 부르는 명칭이 매우 다양한데, 동양에서는 극광(極光), 영어로는 노던라이트(Northern Light), 라틴어로는 '여명을 닮은 북녘의 및'이라는 의미의 오로라 보레알리스(Aurora Borealis)라고 합니다. 그리고 북반구와는 다르게 남반구에서 나타나는 오로라는 '오로라 오스트랄리스(Aurora Austrails)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는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와 캐나다 옐로우 나이프가 대표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로라의 색상은 황록색, 붉은색, 오렌지색, 푸른색과 보라색, 회색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오로라의 생성 원리는 태양풍 입자가 대기권에 부딪히며 생겨난 마찰로 인해 주변의 산소나 질소분자가 타면서 발하는 빛입니다. 대기중의 다양한 기체분자 중 나트륨 가스는 노란색, 네온가스는 오렌지 색 등 각 기체분자마다 발하는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색깔의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오로라의 움직임은 빠른경우 2km/sec으로 굉장히 빠르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는 다양한 오로라 투어 상품이 있습니다. 주로 많이 이용하는 상품은 저녁 4시간 동안의 버스를 이용한 투어상품으로 가격은 대략 한화로 5만원정도 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오로라 헌팅 투어는 차량에 따라 버스, 미니버스, 수퍼지프 투어 및 크루즈 보트 투어가 있으며 겨울철에만 관측 가능한 이 오로라는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로라를 지수가 높은 날에 진행이 됩니다.

도시의 불빛을 벗어나 레이캬비크 외곽에 있는 시골로 이동합니다. 아늑한 어둠의 속에서 아름다운 마법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옐로우 나이프는 캐나다의 노스웨스트 준 주의 주도이자 세계적으로 오로라의 풍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로라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오로라 오발(Aurora Oval) 이라고 하는데, 북위 62도대에 모여있는 이 오발에 위치한 도시 중에서 비행기로 접근이 가능하고 호텔 등 숙박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입니다.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차량으로 25분정도 이동하여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북미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원뿔형 천막집인 티피 Teepee에서 겨울 옐로나이프의 추위를 피해 따뜻하고 안락하게 오로라 관측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따뜻한 음료와 야식을 제공하는 투어와 기프트샵,  전망대, 산책로, Big Slide 등을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

북미 원주민은 오로라를 "신들의 영혼이 하늘에서 춤추고 있었다"고 표현하고, 바이킹은 "전쟁의 여신 발키리가 전사들을 천국으로 데려갈 때 방패에서 반사된 빛", 중세 유럽에서는 오로라를 보고 "신의 계시", "하늘에서 타오르는 촛불"이라고 말할 정도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빛이라고 하네요~

색다른 겨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오로라를 찾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추가정보]

- 겨울 크리스마스 유럽 여행지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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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infozagreb)

낭만적인 겨울 크리스마스 유럽 여행지 베스트 10! 크리스 마켓과 축제 가득한 유럽 도시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Zagreb

친근한 분위기의 멋진 크리스마스 축제 도시 자그레브는 수많은 반짝거리는 촛불, 화려한 얼음 디스플레이, 다양한 축제음식, 콘서트, 합창단 등 수많은 행사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2. 프랑스, 콜마 Colmar

콜마는 유럽과 프랑스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선정된 도시입니다. 동화속 같은 100년된 집들이 줄지어 서 있는 작은 도시 콜마. 좁은 미로길 사이로 문화, 휴식, 웰빙, 위장술 공연, 와인, 전통, 건축의 모든 요소들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3. 오스트리아, 비엔나 Vienna

비엔나는 세계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가장 인기있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비엔나는 유럽의 3대 크리스마스 시장중 한 곳입니다.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동안 도시 전체가 거대하고 독특한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변화합니다. 비엔나 여행은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완벽한 도시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나무 장식, 사탕, 그리고 따뜻한 음료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작업장, 빛나는 장식들로 가득한 시청 광장은 동화속 나라에 있는 듯한 착각이들 정도입니다.

4. 헝가리, 부다페스트 Budapest

부다페스트에 있는 바실리카의 어드벤처 Feast는 헝가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중부 유럽의 전통을 살린 매혹적인 축제로 도시 중심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플래시몹 등 다양한 축제와 헝가리 수공예품, 3D 가로등이 가득한 거리에서 새로운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5. 프랑스 스트라스브룩 Strasbourg

스트라스브룩은 크리스마스 애호가들에게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도시"라는 이름을 지닌 이 도시는 화려한 조명, 알자티안 특산품, 독특한 분위기 등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모험 정신과 환경에 바탕을 둔 콘서트등 광범위한 음악과 문화 축제들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6. 프랑스, 몽벨라드 Montbeliard

몽벨라드는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시장중 하나입니다. 일년내내 몽벨라드에 가야 할 이유가 많지만, 그중 크리스마스가 단연코 여행하기 가장 좋은 순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아름다운 조명, 크리스마스 시장, 장인의 정신을 느낄수 있는 장난감 등이 가득합니다.

7. 독일, 아헨 Aachen

유럽의 교차로 벨기에와 네덜란드 국경에 위치한 아헨은 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와 전통적인 고급 크리스마스 시장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성당과 아헨 타운 홀 주변의 광장과 거리는 다양한 색상의 빛과 축제 그리고 유혹적인 냄새들로 가득합니다.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전시회는 남녀노소 모두를 매료시킵니다.

8. 스위스, 바젤 Basel

바젤은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큰 크리스마스 도시로, 뿌리 깊은 전통을 가지고 있고 매년 방문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도시입니다. 잘 보존된 구도시는 따뜻한 황금빛으로 빛나고 많은 가게와 100여 그루의 큰 소나무가 길거리를 에워싼 바젤은 정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광장 중 한 곳입니다.

9. 프랑스, 메츠 Metz

여행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도시 메츠에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수 있을 거예요. 크리스마스 피라미드에서 손으로 만든 선물을 찾고 주변의 가장 맛있는 생강빵을 맛보실 수도 있습니다. 프로즌 페어릴랜드에 있는 얼음 조각들을 보고, 와인이나 사과 주스로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으며, 회전목마와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고 마법 숲을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10. 에스토니아, 탈린 Tallinn

탈린은 믿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크리스마스 시장입니다. 작은 집들로 둘러싸인 높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위치한 동화 같은 도시, 탈린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 거예요. 역사적인 마을 광장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별미와 민속 공예품 등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겨울 크리스마스 여행지 베스트 10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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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아시아나 항공의 11월 오즈드림페어가 시작되었어요.

오즈드림페어 기간에는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11월 오즈드림페어 티켓 예매기간은 11월 6일~12일, 2019년 4월~5월말까지 탑승하는 조건의 티켓입니다. 2019 봄 여행 계획하고 계시면 아시아나 오즈드림페어를 이용해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해보세요.

홍콩 왕복 티켓은 299,500부터, 싱가폴 항공권은 433,300원, 미주노선 LA, 샌프란시스코행 왕복 917,000원, 유럽노선 파리, 로마 왕복 항공권을 1,075,000부터 예약 가능하네요.

아시아나 항공은 얼리버드 오즈드림페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네요.

미주노선 이벤트로는 10.15~12.23까지 티켓을 구매하고 10.15~3.31기간에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주고, 매주 200명 추첨 총 2,000명에서 다양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아시아나 드림오즈페어 기간이 짧아서 원하시는 날짜에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시려면 서두르셔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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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해당 국가의 비자필요 여부입니다. 저도 해외여행을 오랜기간 하다보니 비자 제도가 바뀐 곳도 있더라구요. 캐나다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던 곳인데 요즘은 전자여행허가증(eTA)를 사전 신청해야 하더라구요.

해외여행 계획하실때 바뀐 사증제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여행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국가간 이동을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사증(입국허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증면제제도를 통해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국가간 협정 혹은 상호 조치에 의해 사증 없이 상대국에 입국할 수 있는 무비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2018년 9월 현재, 우리나라 사람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주요국가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동남아 및 아시아 여행시 무비자 국가와 체류가능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 90일 무비자 국가: 대만, 마카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일본

- 30일 무비자 국가: 인도네시아, 필리핀

- 15일 무비자 국가: 라오스, 베트남

이외 중국,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은 방문시 비자가 필요한 국가입니다.

그럼 미주와 그외 지역 중 사전 전자여행허가증이 필요한 국가와 체류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전자여행허가증 출국전 사전 신청 필요국가: 미국(ESTA) 90일, 캐나다(ETA) 6개월, 호주(ETA) 90일

미주 지역의 경우 볼리비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무비자 9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유럽은 쉥겐 가입국 26개국을 무비자로 90일 체류하실 수 있어요. 대부분의 유럽은 무비자로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중동지역은 안전국가의 경우 30~90일 까지 무비자 체류하실 수 있으나 위험국가나 기타 비자가 필요한 국가가 많으니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해당 국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프리카 대표 여행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무비자 30일 체류 가능합니다.

사증면제제도는 관광, 상용, 경유일 때에 적용됩니다. 사증면제기간 이내에 체류할 계획이라 하더라도 국가에 따라서는 방문 목적에 따른 별도의 사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입국 전에 꼭 방문할 국가의 주한공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취재기자의 경우 무사증입국 허용이라하더라도 사증취득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영국 방문시에는 신분증명서, 재직증명서, 귀국항공권, 숙소정보, 여행계획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더 자세한 해외여행 비자정보 및 해당국가 관련 정보는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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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쿠웨이트를 다녀온 후 메르스질병 환자가 발생하여, 해외여행 질병관리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 주의해야할 각종 감염병과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을 할 경우 우리나라와는 다른 환경과 기후, 음식문화 그리고 여행중 철저하게 지키기 어려운 개인위생등으로 인한 감염병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 주로 어떤 감염병들이 발생할까요?

물이나 음식물로 인한 질환으로는 설사, 그리고 콜레라,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말라리아, 뎅기열, 환열 등이 대표적입니다. 성매개 감염병으로는 에이즈나 매독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감기나 인풀루엔자 등 급성호흡기 질환 감염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에 위험요인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나 'mini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각 나라별 주의해야할 감염병과 예방수칙, 예방접종 안내 등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메르스 관련 정보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여행전 관련질병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으니 미리 처방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황열, 콜레라 예방접종은 전국 13개 검역소에서, 말라리아 예방약은 국립중안의료원 및 감염내과가 개설된 종합병원에서 처방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타 예방접종은 각 지역 보건소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 후에 질병 증상이 있다면 귀국시 공항에서 실시하는 <건강상태질문서>에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시 기재하고 검역관에게 신고하셔야 합니다. 여행 직후 집에 돌아온 후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최근 여행국가를 이야기하고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해외여행시 주의해야할 감염병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가 여행 정보]

가을 해외 여행, 단풍이 아름다운 유럽 도시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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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연휴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오늘 제가 추천해 드리는 유럽의 아름다운 단풍 도시를 방문해보세요.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과 어우러지는 호수와 마을들이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할 거예요.

1. Bridge of Orchy,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고원의 깊은 곳, Orchy Bridge는 놀라운 경치속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성으로 이어지는 마을 중심부에 있는 호텔에 머무르면서 높은 산속의 안개가 드리워진 신비로운 광경을 만끽해 보세요. 또한 글래스고 외곽에 있는 밀른가비에를 고원의 윌리엄 요새를 따라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산책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perthshire, 스코틀랜드

Big Trees Country라고도 불리는 퍼셔는 유럽에서도 숨막힐 정도로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합니다. 강을 둘러싼 아름다운 단풍으로 많은 사진사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중 사진찍기 가장 좋은 장로는 Knock hill 과 killiecranki 을 지나면 바로 위치한 Loch Tummel 입니다. 험난하지만 온건한 산책로 노크 힐까지 숲과 풍경이 어우러진 산꼭대기에서 북쪽까지 입이 벌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3. Bruges, 벨기에

중세 도시 브뤼주는 풍부한 가을 단풍으로 역사적인 건물들과 너무나 조화로운 도시입니다. 특히 운하에 반사된 아름다운 빛깔은 낭만적인 장면뿐만 아니라 그림처럼 완벽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가을 방문은 11월까지 개장하는 야외 시장들과 유명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기간입니다.

4. Bavaria, 독일

독일 남부에 위치한 바바리아에서는 끝없이 펼쳐지는 알프스산의 숲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가을은 옥토버페스트뿐만 아니라 알프스에서 하이킹, 마차타기, 바바리안 와인 축제에서 지역 와인을 시식하는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이곳에는 네우스칸슈타인 성, 린드호프 궁전, 뉘른베르크 성, 부르하우젠 성 등 25개의 역사적 성과 궁궐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5. Piedmont, 이탈리아

가을, 특히 10월은 이탈리아의 음식과 와인의 절정기에 이르는 시즌입니다. 트뤼플과 버섯, 밤, 초콜릿은 모두 이 시기 동안 열리는 축제에서 맛볼 수 있으며, 포도밭 수확 시기이기도 합니다. 피드몬트는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북서부 지역의 환상적인 음식과 와인 문화뿐만 아니라 놀라운 가을 경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6. Prague, 체코

가을 프라하는 황금빛 역사적인 도시와 어우러져 낭만적인 느낌을 더해 전형적으로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선사할 것입니다.  해질 무렵 프라하의 붉은 지붕과 천 개의 첨탑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캐슬 힐에서 낭만적인 산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 10월 초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 구리빛, 진홍색, 그리고 오렌지빛의 알록달록한 도시는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도시로 변화됩니다.

7. Douro Valley,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두로강 계곡은 가을이면 붉고, 선명한 노란색으로 불타는 바다가 되며, 계단식 포도원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강둑을 따라 경사져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두로 계곡은 가장 오래된 성층 와인 지역입니다. 이 놀라운 풍경을 가로질러, 여러분이 먹어본 것 중 최고로 신선하고 맛이 좋은 포도주와 고기, 신선한 빵, 그리고 식료품 코너에서 나온 생산품과 같은 그들의 상품을 제공하는 지역 주민들을 만남보세요. 또한 항구에서 125마일의 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낭만적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유럽 추천 도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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