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해당 국가의 비자필요 여부입니다. 저도 해외여행을 오랜기간 하다보니 비자 제도가 바뀐 곳도 있더라구요. 캐나다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던 곳인데 요즘은 전자여행허가증(eTA)를 사전 신청해야 하더라구요.

 

 

해외여행 계획하실때 바뀐 사증제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여행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국가간 이동을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사증(입국허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증면제제도를 통해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국가간 협정 혹은 상호 조치에 의해 사증 없이 상대국에 입국할 수 있는 무비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2018년 9월 현재, 우리나라 사람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주요국가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동남아 및 아시아 여행시 무비자 국가와 체류가능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 90일 무비자 국가: 대만, 마카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일본

- 30일 무비자 국가: 인도네시아, 필리핀

- 15일 무비자 국가: 라오스, 베트남

 

이외 중국,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은 방문시 비자가 필요한 국가입니다.

 


그럼 미주그외 지역 중 사전 전자여행허가증이 필요한 국가와 체류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전자여행허가증 출국전 사전 신청 필요국가: 미국(ESTA) 90일, 캐나다(ETA) 6개월, 호주(ETA) 90일

 

미주 지역의 경우 볼리비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무비자 9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유럽은 쉥겐 가입국 26개국을 무비자로 90일 체류하실 수 있어요. 대부분의 유럽은 무비자로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중동지역은 안전국가의 경우 30~90일 까지 무비자 체류하실 수 있으나 위험국가나 기타 비자가 필요한 국가가 많으니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해당 국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프리카 대표 여행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무비자 30일 체류 가능합니다.

 

 

사증면제제도는 관광, 상용, 경유일 때에 적용됩니다. 사증면제기간 이내에 체류할 계획이라 하더라도 국가에 따라서는 방문 목적에 따른 별도의 사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입국 전에 꼭 방문할 국가의 주한공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취재기자의 경우 무사증입국 허용이라하더라도 사증취득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영국 방문시에는 신분증명서, 재직증명서, 귀국항공권, 숙소정보, 여행계획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더 자세한 해외여행 비자정보 및 해당국가 관련 정보는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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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키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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