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 '기해년'입니다. 다가오는 새해 해돋이 보러 가기 좋은 일출 명소 모아봤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도,  전라남도 해돋이 명소 어떤 곳이 있는지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강원도 해돋이 관광 명소입니다.


1. 강릉 정동진

(사진 출처: 강원도 관광안내 홈페이지)

 

해맞이 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곳!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한 정동진입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에서 정돈진에 내리자마자 떠오르는황금빛 태양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동진은 연말연시 해돋이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입니다.

 

2. 동해 촛대바위

(사진 출처: 강원도 관광안내 홈페이지)

 

추암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촛대바위는 바다에서 솟아오른 기암괴석 모양이 촛대와 같이 생겨서 촛대바위라 불린다고 해요.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 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드넓은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해돋이 절경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영동지방의 절경으로 손꼽히며 특히 해돋이 무렵, 태양이 촛대바위에 걸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고 하네요.

 

3. 천학정

(사진 출처: 강원도 관광안내 홈페이지)

 

아늑한 정자와 소나무가 있는 고성의 ‘천학정’은 높은 기암절벽 위에 있는 정자로 주위에 100년 이상 된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옛 정취를 자아내고, 송림이 우거진 모습까지 더해져 천하절경의 일출을 연출된다고 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강원도 경포해변 일출 기차 여행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1일 밤에 출발해서 일출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여행상품으로 매진이 임박한것 같으니 서두르셔야 할것 같네요.

 


다음은 전라남도 해변에서 바라볼수 있는 아름다운 해돋이 명소를 알아보겠습니다.

 

4. 여수 항일암

(사진 출처: 여수 관광 홈페이지)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항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중 한곳으로,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소원이 모두 이뤄진다고 합니다. 기암괴석과 탁 트인수평선을 마주하며 새해 소원성취의 기운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항일암은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기암절벽 위에서 숨을 죽이면 바다의 표면 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5. 울산 간절곶

(사진 출처: 울산 관광 홈페이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입니다. 동경 129도 21분 50초, 북위 35도 21분 20초에 위치한 간절곶에서는 영일만의 호미곶 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 일찍 해가 뜬다고 하네요.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어 엽서를 넣으면 전국으로 배달된다고 합니다. 소망우체통에 넣는 엽서는 인근 간절곶해올제(울주군특산품판매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6. 포항 호미곶

(사진 출처: 포항 관광 홈페이지)

 

호미곶은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해 해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는 곳입니다. 해맞이 광장에는 천년대의 마지막 햇빛과 날짜변경선인 피지섬의 첫 햇빛, 그리고 이곳 호미곶에서 채화된 2000년 시작의 햇빛 등을 합해 영원의 불로 간직하고 있는 영원의 불씨함이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 각각 오른손과 왼손의 형상을 하고 화합과 상생을 뜻하고 있는 대형 청동 조형물 상생의 손과 함께 멋진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9 기해년 해돋이 일출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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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키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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