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휴가지 부산 해운대에 다녀왔어요.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여유있어 보였어요. 7월 현재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 입수 이용시간은 오후 6시까지입니다. 7월 27일부터 해수욕장 야간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해요.
부산도 햇살은 뜨겁긴 한데 5시가 넘어가니 그늘에 바닷가 바람이 불어 시원하더라구요. 오후가 되면 조선호텔쪽이 그늘져서 모래사장 한가운데 보다는 호텔쪽에 자리잡으시면 햇빛을 피하면서 바닷가 피서를 즐기실 수 있어요.
해운대 달맞이 고개 초입에 있는 엘시티는 제법 공사가 많이 되어서 건물이 거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 왼쪽에 보시면 엘시티 건물이 살짝 보이네요. 건물 외관이 파도 모양으로 구불어진 형태로 되어있어서 건물은 예쁘더라구요.^^
해운대 및 송정해수욕장 부대시설 대여료 알려드릴께요. 요즘엔 바캉스철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자 정찰 대여료를 시행하고 있어요. 튜브, 파라솔, 돗자리 뿐만 아니라 인근 카페 생맥주와 음료 가격까지 공지가 되어 있네요.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 파라솔 이용료는 8,000원, 돗자리 1,000원, 튜브 8,000원(송정 5,000원)이고, 수영복, 선글라스, 모자 등 이용료 가격도 공시가 되어있어요. 인근 카페 생맥주 500mo에 4,000원으로 공지되어 있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저는 부산에 가면 동백섬 둘레길 산책을 꼭 하고 오는데요. 수영 마치고 노을이 질때쯤 동백섬 둘레길 산책하면 너무 좋아요. 동백섬 둘레길 산책하시면서 인어상도 꼭 보고오세요.
아직은 많이 붐비지 않는 부산 해운대 짧게라도 조금 일찍 다녀오시면 여유있는 휴가 보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부산 해운대 더 많은 정보는 해운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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